매일신문

文대통령 내년 연봉 2억3823만원…2급이상 공무원 인상분 반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군인 봉급 12.5% 인상…공무원 수당 동결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문 대통령,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문 대통령,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2021년도 대통령의 연봉은 2억3천822만7천원, 국무총리 연봉은 1억8천468만5천원으로 정해졌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정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도 정무직 연봉 표를 보면 부총리·감사원장은 1억3천972만5천원, 장관(장관급)은 1억3천580만9천원, 인사혁신처장·법제처장·식품의약품안전처장 1억3천384만9천원, 차관(차관급)은 1억3천189만4천원이다.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0.9%로 정해졌으나,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2급 상당 이상 공무원은 전원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다.

대통령을 포함한 정무직 연봉은 이런 인상분 반납을 반영하고 2020년도 인상분 반납으로 반영하지 않았던 인상률인 2.8%를 반영해 받게 되는 연봉이다.

수당을 제외한 순수 연봉만 놓고 보면 문 대통령의 내년 연봉은 올해 2억3천91만4천원에서 731만3천원(3.17%)이 올랐으나, 수당 등 연봉 외 급여를 합한 총보수를 기준으로 하면 상승률은 2.8%라고 인사처가 설명했다.

군인 봉급은 전년 대비 12.5% 인상된다. 따라서 2021년 병장은 월 60만8천500원을 받는다. 병장은 2019년 월 40만5천700원, 2020년 월 54만900원을 받았다.

내년 공무원 수당은 동결됐다. 하지만 일부 공무원의 위험수당 등을 상향 조정하는 방식으로 인상했다. 강·호수 등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업무에 종사하는 수상안전요원(경찰공무원) 위험근무수당 등급은 기존 '병종'에서 '을종'으로 상향 조정했다. 헬기를 이용해 산불 진화현장에 투입되는 산불진화대원(항공진화대원)에게는 위험근무수당 '을종'을 지급한다.

또 한시임기제공무원의 가족수당 기준을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하던 방식에서 일반근무 기준으로 전액 지급하는 것으로 개선해 형평성을 도모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