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이공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치위생과 2년 연속 100%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치위생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48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작년에 이어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치위생과는 2015년 신설, 2017년부터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매년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2019년에는 32명, 2020년에는 3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2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대구지역에서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2년 연속 100% 합격은 영남이공대가 유일하다.

이 같은 성과는 우수한 대학병원, 치과병원 중심의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및 차별화된 임상실습교육, 최첨단 시설을 이용한 양질의 교육환경,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식 교육 등이 주효했다.

손화경 치위생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만의 차별화된 교육과 학교의 지원, 교수와 학생이 모두 노력한 결과"라며 "매년 전국 최상위권의 국가고시 합격률을 이어가며 능력 있는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고 엘리트 치위생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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