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지난 5일 21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펜트하우스가 마지막 회 순간 최고 시청률 31.1%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가운데, '펜트하우스' 시즌2 방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펜트하우스' 시즌2는 현재 촬영에 돌입해 오는 2월 방송 시작을 예정하고 있다. 또 기존 월, 화요일에서 금, 토요일로 편성을 옮겨 현재 방송 중인 금토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종영 후 후속작으로 방송될 전망이다.
한편 시즌3까지 제작이 확정된 펜트하우스 시즌2와 시즌3는 시즌1과 달리 각 12부작으로 편성된다.
'펜트하우스' 제작진은 "시즌 1은 막을 내리지만 역대급 스토리의 시즌 2가 곧 찾아온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재벌 변호사 이규진 역을 맡았던 봉태규는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께 받은 좋은 기운을 잘 간직해서 시즌2에서 가장 이규진다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시즌1 종영 소감을 전했다.
'펜트하우스' 마지막 회의 가장 빠른 재방송은 9일 오후 6시 45분, SB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윤지 인턴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