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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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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양성 판정, 지역내 감염은 소강상태

영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검사 모습. 매일신문DB
영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검사 모습.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61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내 별도 이동 동선은 없다.

영천은 이달 들어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12일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하지만 다중이용시설이나 소규모 모임 등을 통한 지역내 감염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영천시 보건당국은 이달 7일부터 양로 및 노인시설,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2개소 종사자와 이용자 1천130명을 대상으로 증상 여부에 상관없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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