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에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4명 등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3명)이거나 선별진료소 방문자의 가족(3명)이었다.
상주시에서는 상주열방센터 관련 1명 등 2명이, 구미에서는 구미간호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산, 김천, 영천, 고령에서도 각각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0명(주간 일일평균 17.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천3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