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낮 최고기온 13도까지 올라 포근…오전에는 안개·살얼음 주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찾아온 22일 오전 한 시민이 잠수교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찾아온 22일 오전 한 시민이 잠수교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대구경북은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낮 최고기온이 높은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4도, 구미 0.7도, 포항 7.4도, 대구 4.2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2도 등 10∼13도 분포로 평년보다 4∼10도 높겠다.

대구기상청은 다음날은 비가 내리면서 이날 낮 최고기온보다 3~6도 낮아지겠다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오전까지는 짙은 안개로 인한 교통사고를 유의해야한다.

도로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영양 등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지역이 있다.

기상청은 "안개가 끼는 지역에는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도 많아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전으로 추돌 사고 등을 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