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은 올해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로당 어르신 복지 증진 및 여가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2019년 3월부터 5월까지 문경시와 예천군에서 시범 운영한 뒤 같은해 9월부터 경북도내 23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경로당행복도우미는 프로그램코디네이터, 복지코디네이터, 생활방역을 포함한 경로당코디네이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23개 시·군에서 500명(행복도우미 400명, 프로그램강사 100명)이 채용돼, 12월까지 활동한다.
이욱열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 사례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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