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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영국 농림부 FAPAS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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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 분석실 내부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 분석실 내부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청(FARA)의 FAPAS(식품분야 국제 비교 숙련도)에 참가해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인증받았다.

FAPAS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민간 식품분석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인지도 높은 국제인증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산하 농산물안전성 분석실은 이번에 잔류농약 분석 결과로 제출한 8개 농약 성분이 모두 표준점수 ±2.0 이내를 기록해 분석 능력의 우수성이 인정됐다.

경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안전성 분석실을 마련했다. 118㎡ 규모의 분석실과 잔류농약 검사장비 3대 등 30여 종의 장비를 갖췄다. 특히 올해부터는 잔류농약 320종 분석에 들어가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신뢰를 높여갈 계획이다.

권연남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에겐 경주시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고, 농업인들에겐 잔류 농약 분석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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