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FC 수문장 구성윤, '김천상무'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가대표 정승현, 올림픽대표 조규성 등 김천상무 2021년 합격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이 올해부터 김천상무FC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이 올해부터 김천상무FC에 합류한다. 연합뉴스

대구FC의 수문장이자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이 김천상무FC에서 뛴다.

구성윤은 3일 국군체육부대가 발표한 '2021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병)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는 포항의 하창래를 비롯해 국가대표 정승현, 올림픽대표 조규성 등이 포함됐다.

구성윤은 2015년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이후 같은 해 슈틸리케호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후 2017년, 2019년, 2020년에도 국가대표팀 선수로 활약했고 세레소 오사카, 콘사도레 삿포로를 거쳐 지난해 대구에 몸을 담았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멤버인 정승현(울산)은 올림픽서 든든한 수비수의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해 벤투호에 포함돼 대표팀 붙박이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안양에서 데뷔한 조규성(전북)도 프로 데뷔 3개월 차인 2019년 5월, AFC U-23 대표팀에 발탁되며 대표팀에 승선했었다.

이외에 강정묵(서울E) 권혁규(부산) 김주성(FC서울) 명준재(수원) 박상혁(수원) 서진수(제주) 연제운(성남) 유인수(성남) 정현철(FC서울) 최준혁(광주) 등이 김천상무에 합류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