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가 최근 경북지역 기업체 49곳을 대상으로 설연휴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설연휴 일수는 평균 3.5일로 나타났다.
4일을 쉬는 기업은 75%에 달했고, 4일보다 적은 일수를 쉬는 기업은 13%를 차지했다. 또 상여금 지급 기업은 50%로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상여금 지급 기업은 2019년 63%, 지난해 59%로 해마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 사유에 대해선 기업 지불 여력 악화, 규칙 개정 등으로 지급 명목 삭제 등이라고 답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에 대해선 지난해에 비해 매출액 3.4%, 영업이익은 1.2%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