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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30%대로 추락…'김명수 여파'에 부정평가 56.3%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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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일주일 전보다 떨어져 40%를 밑돈다는 여론조사가 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일주일 전보다 3.2%포인트 하락한 39.3%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3.5%포인트 오른 56.3%였고, 모름·무응답은 4.4%였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17.0%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이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4.2%다.

재보궐선거 앞둔 서울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6.3%포인트 상승한 35.2%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7.8%포인트 하락한 25.7%를 나타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9.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또 다른 격전지인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4.0%포인트 상승한 39.6%, 민주당 지지율은 9.3%포인트 하락한 24.4%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 추진,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등이 영향을 줬을 것으로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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