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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녹색성장 사회적경제를 함께 할 예비 사회적기업가 육성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매일신문 DB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매일신문 DB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환경·산림 특화분야 우수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업사이클링, 생물소재, 녹색제품, 에너지 분권화 등 환경이슈 해결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팀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업팀 모집.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업팀 모집.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환경·산림분야 창업을 위한 기술·인력 등 인프라 지원은 물론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창업 및 비즈니스공간 등을 지원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사회적기업가 모집, 소셜벤처 창업 및 사업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경영컨설팅, 마케팅 및 판로 등을 지원한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2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산림형과 지역형 각 10팀 내외로 총 20개 팀을 선발할 것"이라며 "선발된 팀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내 창업공간을 거점으로 입주 및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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