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은희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9일 같은당 나경원 후보를 저격했다.
조은희 후보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1호 전문가 고문'으로 영입한 나경원 후보를 페이스북을 통해 비판했다.
조 후보는 진 전 장관이 2019년 박원순 시장 고문단에 속했던 점을 언급하며 "나란히 해외출장도 다녀왔다. 박 전 시장 유고가 없었다면 지금까지 '박원순의 고문 진대제'였다"고 주장했다.
또 진 전 장관이 2006년 열린우리당 경기지사 후보 시절 최연희 당시 한나라당 의원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사후대처에 문제가 있었지만, 그 순간만 봐서는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한 점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는 "나 후보가 우파 결집론을 희석하기 위해 진 전 장관이 필요했을 수도 있다"며 "아무리 급해도 성추행으로 얼룩진 '박원순 10년 서울'을 다시 찾으려는 입장에서 볼 때, 행여나 '박원순 시즌 2'가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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