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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송민규,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복식 2년 연속 2회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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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송민규 조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복식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2년 연속이다.

남-송 조는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 복식 1회전에서 로한 보파나(인도)-벤 매클라클런(일본) 조를 2대0(6-4 7-6)으로 물리치며 2년 연속 2회전에 올랐다.

남-송 조는 랭킹이 한 참 앞선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남지성은 복식 세계 랭킹 119위, 송민규는 131위로 보파나는 38위, 매클라클런은 48위다.

기분 좋게 1회전을 통과한 남-송 조는 존 피어스(호주)-마이클 비너스(뉴질랜드) 조와 앨릭스 디미노어-맷 리드(이상 호주) 조 경기의 승자와 2회전에서 맞붙는다. 여기서 이기면 16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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