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론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암으로 투병하던 중 70세를 일기로 LA에서 사망했다. MIT와 프린스턴에서 공부한 그는 원자폭탄 개발 계획인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양자전기역학 연구로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해 거시 물리의 아인슈타인과 함께 미시 물리에서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로 인정받는다. 그는 형식과 권위를 거부하고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고로 과학의 대중화에 큰 족적을 남겼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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