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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단일화는 숙명적, 문재인 대통령 방관자 역할만 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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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미혼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방문,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미혼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방문,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당내 후보 선출은 이달 말에 끝낼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25일이면 토론이 끝나고, 바로 여론조사에 들어갈 것 같으면 우리 후보를 확정할 수 있다"도 했다.

이어 "초창기엔 단일화에 대해 조금 염려를 해서 삼자대결도 생각했지만, 최근 상황은 단일화를 안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야권 단일화는 숙명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월 10일 이내로만 단일화가 이뤄질 수 있다면 선거에 지장 없다"고 내다봤다.

김 위원장은 "돈 문제에 대해서 크게 관심을 안 갖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며 "(코로나 피해지원 이외에) 막연하게 보편적 지출을 늘리자는 것은 좀 삼가는 게 정상"이라며 '현금살포성' 공약을 경계했다.

그러면서 여당이 4월 전 소상공인 대상 추가지원을 검토하는 데 대해 "반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작년 총선 때도 선거 전전날 전국민에게 100만원을 준다고 신청받았다. 결국 (이번에도) 선거와 관련돼서 한 짓"이라고 했다.

또 김 위원장은 당정간 불협화음이 노출된 상황에 대해 "대통령이 판단을 정확하게 해서 부총리와 재정 운용을 하면 쉽게 결정 날 텐데, 이해가 잘 안 간다"고 비판했다.

영수회담 성사 전망과 관련해서도 "그런 상황이 오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대통령은 이슈에서 멀리 떨어져서 방관자적 역할만 하는 모습이다. 본인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려고 노력하는 분은 아닌 것 같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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