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 도시 경북 봉화군이 생활 속 관광 자원 발굴과 사진 예술 발전을 위한 제6회 사진 공모전을 연다.
출품 소재는 봉화군의 자연경관을 소재로 한 관광명소와 축제 및 행사, 계곡, 산, 하천, 농촌 풍경, 춘양목 등이다. 출품작은 1인 4작품까지 가능하다.

작품은 제목과 촬영 장소, 주소,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재해 오는 20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봉화지부(봉화군 봉화읍 내성로 78)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점(300만원)과 은상 2점(150만원) 등 총 80여 점을 선정, 오는 3월 중 시상한다. 봉화군은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은어축제장에 설치된 스윙교와 내성천 야간 경관 등을 주제로 한 참신한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공모전을 통해 주민들이 잊고 지내던 지역의 아름다움을 일깨워 주고 대외적으로는 지역의 명품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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