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은희 "TBS교통방송 균형추 맞춰야"…김어준 "TV조선 많이 봤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캡쳐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캡쳐

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5일 TBS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해 "TBS 교통방송을 정권의 나팔수가 아니라 시민의 나팔수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진행자 김어준이 "저는 관둬야 하는건가"라고 묻자 조 예비후보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라며 "대신 진중권, 서민 교수 코너도 만들면 된다"라고 답했다.

김어준이 "특정인물을 출연시키라는 외부 압력 아니냐"고 지적하자 "균형추를 맞춰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용수 할머니 때는 배후가 있다, 미투 때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공작이다, 정경심 교수 재판 때는 법복을 입고 정치를 한다, 윤석열 때는 일개 판사가 쿠데타를 한다고 했다"고 김어준의 진행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김어준은 "TV조선을 너무 많이 보는 것 아니냐"라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공작을 한 적은 없다. 제가 하지 않은 말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