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CHECK]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 곽재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 곽재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괴물, 조선의 또 다른 풍경 / 곽재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올림픽대로 귀신들이 블랙박스 등장 이후 감쪽같이 사라진 건 우연이 아니다. 소문이 실체를 만들어내던 때가 있었다. KAIST 출신 공학박사이자 SF 소설가인 곽재식 작가가 CCTV 등장 이전인 조선시대 괴물 이야기를 모아 썼다.

태초의 시작은 구전 이야기였을지 모르나 조선왕조실록 등 내로라하는 기록물에 오르자 무게감이 커진다. 여러 입을 거치며 윤색되니 공포는 배가 된다. '삼인성호'의 실사판이다. 중종 때 궁궐에 등장한 '물괴'도 그렇다. 불안정한 정세에 떠돌이 개마저도 괴물로 보였으리라는 작가의 추측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선시대에 퍼졌다면 민심은 어떤 역병으로 묘사할까. 폐에 달라붙어 열불을 토하며 폐를 뜯어내는, 흑사병 못지않은 악령으로 묘사됐을지도 모를 일이다. 292쪽. 1만7천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