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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남양주 '대동플라스틱' 방문자 무조건 코로나 검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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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서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공장 출입문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에서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공장 출입문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남양주시 진건읍 '대동플라스틱'(대동프라스틱)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중대본은 18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1.26 이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대동프라스틱'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날 대동플라스틱(대동프라스틱) 공장에서 직원 115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캄보디아 국적의 근로자 A(24)씨가 지난 13일 순천향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6일 대동프라스틱의 직원 종사자 177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전날 12시에 최초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총 114명 확진 결과가 나왔다.

이에 전날 오후 공장 부근에 설치된 임시진료소에서 공단 입주업체 직원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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