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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9일 내부 행정망을 통해 "신규공직자여러분! 떡? 이젠 걱정마세요!"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그동안 공직사회에 만연한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합리적인 공직 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보(試補) 떡은 공무원들이 임용 후 6개월 시보기간이 끝나면 부서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떡을 돌리는 관행이었다. 그러나 신규공무원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이 됐다.
황홍현 노조위원장은 "자체진단 결과 선‧후배 공무원 모두가 시보 떡 관행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며 "그동안 미담이고 훈훈했던 문화가 세대가 변하면서 힘든 고통이 될 수 있다고 판단, 다양한 방법으로 신규 임용직원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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