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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특집] 대구대 사회 공헌, '함께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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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국 4년제 대학 최초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
코로나19에 맞선 의료진, 취약계층, 외국인 유학생도 챙겨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난 연말 지역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사랑·빛·자유'의 건학 정신을 살리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지원 활동을 펼쳐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대는 국내 대학 중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분야에선 가장 특성화된 대학으로 꼽힌다. 학교 역사를 살펴보면 그 존재 자체가 사회 공헌 활동이기도 했다. 그런 위상에 걸맞게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을 사회 공헌 비전으로 선포, 실천에 옮기고 있다.

2019년에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명예의 전당은 교육부가 주는 교육기부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한 기관에 한해 헌액될 수 있어 교육기부와 관련해 가장 명예로운 자리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4월 초 코로나19 사태가 한창 심각할 시기에 대구대 총학생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대 여교수회 등 학생, 교수, 교직원 다수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총학생회는 성금으로 코로나19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을 챙겼다. 햄버거, 커피, 생수 등을 마련한 뒤 김천의료원, 포항의료원, 경산시선별진료소, 안동의료원, 대구국군병원을 찾아 전달했다.

지난 연말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셋이하나 사랑나누기'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사)사랑의 희망은행, 경산시 및 영천시와 연합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난방연료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 외국인 유학생 1천여 명에게 방역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해엔 'DU사회공헌 책자'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사회 공헌의 시초였던 대학 설립자 성산 이영식 목사의 발자취와 함께 1950년대부터 대구대가 펼쳐온 주요 사회 공헌 활동 실적이 담겼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의 사회 공헌은 대구대의 출발점이자 역사적 사명이다. 이미 주위의 이웃과 함께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준비가 된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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