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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신규 확진 6명…이틀 연속 한 자릿수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청춘뜨락야외공연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관련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광진구는 헌팅포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청춘뜨락야외공연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관련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광진구는 헌팅포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건대 맛의 거리'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상인과 종업원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명)에 이어 이틀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다.

지역 감염이 5명, 해외 유입이 1명이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8천623명을 기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북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2명은 공공 격리 중에, 나머지 2명은 자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대구시는 코로나19 특별 방역 강화를 위해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국채보상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전날 오후 4시까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3건이며,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대전시 서구 만년동 선별진료소 앞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송을 돕는 군 차량이 정차해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대전시 서구 만년동 선별진료소 앞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송을 돕는 군 차량이 정차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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