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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1위 유지…이낙연·윤석열 15.5%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콘퍼런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2∼26일 전국 2천536명을 상대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한 23.6%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9%포인트 오른 15.5%를 나타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2.9%포인트 하락한 15.5%로 이 대표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7.0%,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6.6%,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3.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0%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2.8%, 유승민 전 의원 2.4%, 정세균 국무총리 2.4%,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2.3%,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 2.0%, 원희룡 제주지사 1.6%, 김두관 의원 0.9% 순이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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