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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서울대, 신속PCR검사로 코로나19 선제검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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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에서 꽃을 파는 상인들과 사진사들이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입학식이라 학교를 찾는 신입생은 드물었다. 이날 서울대는 입학식을 별도의 행사 없이 유튜브로 진행했다. 연합뉴스
2일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에서 꽃을 파는 상인들과 사진사들이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입학식이라 학교를 찾는 신입생은 드물었다. 이날 서울대는 입학식을 별도의 행사 없이 유튜브로 진행했다. 연합뉴스

서울대가 2021학년도 신학기부터 캠퍼스 운영을 단계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신속 PCR 검사 도입을 추진 중이다.

서울대는 지난달 24일 중대본으로부터 "2가지 신속 PCR 진단 시약을 학내 양성자 선별 용도로 사용하는 시범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답변을 받았다.

서울대는 실험·실습을 위해 등교가 불가피한 자연대·공대 소속 학생 및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신속PCR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잠재적 감염자를 사전에 찾아내 캠퍼스를 안전하게 운영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서울대는 중대본 측에 신속 PCR 진단시약을 학내 양성자 선별 용도로 사용하는 시범사업 시행 가능 여부의 검토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고 답변을 기다려왔다.

신속PCR검사는 진단 정확도가 높은 PCR방식과 결과가 빨리 나오는 항원검사의 장점을 합친 것으로 1시간 정도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응급용으로 허가된 신속 PCR검사를 도입하려면 관계부처의 승인이 필요하다.

중대본은 서울대 측의 요청에 대해 시범사업 시행이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전문 의료인이 투입하는 등의 세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본의 답변을 받은 서울대는 관계 기관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등 본격적인 시범사업 시행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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