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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의사 일가족 4명 확진에 학교들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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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 다니는 제철중·유성여고 일시 폐쇄 소동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실시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실시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지역에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 확진자가 총 488명으로 늘었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3일 발생한 북구 장성동 한 의원 의사 확진자(486번)의 가족으로 이날 3명을 포함해 일가족 4명이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날 확진된 자녀 2명이 각각 제철중학교와 유성여고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교육당국도 바짝 긴장의 끈을 당기고 있다.

현재 해당학교들은 이들의 확진 소식과 함께 등교한 학생들을 모두 돌려보내 검체 채취를 받고록 하고 학교를 일시 폐쇄한 채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곳 의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와 방문자들을 상대로 한 전수조사 및 자가격리 조치도 시행 중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 1일 발생했던 458번 확진자가 방문 보육교사로 이들 의사 일가족과 접촉한 사실을 토대로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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