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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오픈런 예상, 선착순 입장 예약 시스템 운영"…명품3사 다 갖춘 대구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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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오는 12일 대구신세계 5층에서 신규 매장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픈을 앞두고 가벽을 세워 둔 샤넬 매장 모습. 홍준헌 기자 hjh@imaeil.com
샤넬이 오는 12일 대구신세계 5층에서 신규 매장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픈을 앞두고 가벽을 세워 둔 샤넬 매장 모습. 홍준헌 기자 hjh@imaeil.com

샤넬이 대구신세계 신규 매장 개점일을 이달 12일로 확정했다.

샤넬은 12일 대구신세계 5층 명품관 동쪽 500여㎡ 규모 공간에서 새 점포 영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제냐와 폴스미스, 닐바렛 매장 등이 있던 위치로, 지난해 12월 문을 연 에르메스와 인접한 장소다.

샤넬은 영업 첫날 '오픈런'(백화점 문을 열자마자 매장으로 달려가는 것)으로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입장 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선착순으로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면 입장 가능한 시각에 카카오톡 알림메시지를 보내주는 식이다. 입장객이 너무 많이 몰리면 당일분 입장 예약을 조기 마감할 수도 있다고 샤넬 측은 밝혔다.

명품 브랜드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오픈런 팁을 공유하는 이들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샤넬 대구신세계 매장이 12일에 오픈하는 게 맞나요, 언제 어디서 기다려야 당일 입장 가능할까요", "파미에타운(별관)에서 본관 5층으로 가는 본관 10번 입구가 가장 가깝다" 등의 의견을 나눴다.

대구신세계는 세계 3대 명품 브랜드로 손꼽히는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를 모두 품으며 지역 유력 백화점 입지를 또 한번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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