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작년보다 13.9% 오른 1조1천833억원으로 정해졌다. 또 앞으로 4년간은 매년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했다.
외교부는 10일 한국과 미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지난 5∼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9차 회의에서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 당시 한미 간 이견으로 표류했던 방위비 협상이 1년 6개월만에 마무리 된 것이다.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작년보다 13.9% 오른 1조1천833억원으로 정해졌다. 또 앞으로 4년간은 매년 국방비 인상률을 반영해 올리기로 했다.
외교부는 10일 한국과 미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지난 5∼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9차 회의에서 타결했다고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행정부 당시 한미 간 이견으로 표류했던 방위비 협상이 1년 6개월만에 마무리 된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