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사격장은 선수 상호 간 존중하고, 폭력과 차별 없는 스포츠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11일 '스포츠 인권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스포츠 인권 선언식은 최근 스포츠, 연예계 등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불합리한 관행 등 사회적 문제들을 근절하고, 잘못된 관행을 반면교사 삼아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구시설공단 클레이사격팀, 사격장 안전요원, 직원들은 스포츠 인권 선언문 낭독을 통해 올바른 스포츠 문화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