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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상반기 90명 공채…대구경북 인재 27%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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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8명, 비수도권 32명 구분 전형으로 지역균형발전 기여 방침
전체의 27% 이상 대구경북 지역인재 선발 목표…매년 지역민 비중 늘리는 중

신용보증기금 전경. 매일신문 DB
신용보증기금 전경. 매일신문 DB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올 상반기 신입 직원 90명을 공개 채용하고,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27% 이상 선발할 목표라고 24일 밝혔다.

신보는 이번 채용 규모가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입 채용은 수도권 전형 58명, 비수도권 전형 32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공공기관의 지역균형발전 기여 책임을 다하고자 전체의 27% 이상을 대구경북 지역 인재로 채용하려는 목표다.

신보는 최근 3년(2018~2020년) 간 대구경북 지역 인재 선발 비중을 늘려 왔다.

연간 채용자 대비 지역인재 비중을 연도별로 보면 ▷2018년 20%(목표 18%) ▷2019년 23%(목표 21%) ▷2020년 25%(목표 24%) 등으로 매년 선발 비중을 늘려 왔다.

신보는 올해 채용 과정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최소화하고자 방역당국 지침을 철저히 지키기로 했다.

모든 전형 참석자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문진표 작성과 발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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