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달부터 영주시 개별관광 여행 상품인 '내게 와, 영주'를 판매한다.
영주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철도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내게 와, 영주'는 여행객이 KTX-이음 열차를 타고 영주역에 도착한 후 렌터카를 이용, 영주지역 관광지와 관광두레 체험사업체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지난 1월 철도 중앙선 KTX-이음 개통과 개별 관광 수요 증가로 기획됐으며 당일 코스와 1박 2일 코스로 구성돼 있다.
열차와 렌터카, 관광두레 체험 이용객은 이용료 등을 할인받게 된다. 영주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1인당 5천원 지급,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관광두레 체험비를 전액 지원, 한국철도공사는 KTX-이음 이용료를 할인해 준다. 가격은 평일 기준 1인 5만5천원부터이다.
이정근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마련해 두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지역 사업체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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