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태 전 대구 달성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전 유신섬유 회장)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84세.
하 회장은 1937년 3월 대구 달성군 논공읍 노이리에서 태어났다. 제11, 12, 13대 대구상공회의소 상공의원과 제2, 3, 4, 5대 달성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냈다.
또 대구경북 견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대구경북 무역상사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하 이사장은 1989년 달성상공회의소가 창립된 이후 2006년 해산할 때까지 18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했다. 1985년 초대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관리공단 이사장직을 다시 맡았다.
달성상의가 생겨나고 없어질 때, 산업단지관리공단 출범처럼 달성 지역 경제계의 큰 사건 중심에는 항상 하 이사장이 있었다.
그는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고 나날이 발전하는 달성을 바라보면서 흐뭇해했다. 그는 "테크노폴리스와 구지국가산업단지가 달성 지역을 넘어 대구경북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손희정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아들 석준(K&B준우 대표), 딸 승희(유신에코그린 대표), 지연(계명대 미술대학 교수) 씨 등 1남 4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성서)에 차려졌고 발인은 4일(일) 오전 7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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