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유승훈,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중독문제에 대한 통합‧체계적인 서비스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중독유관기관협의체를 발족했다.
대구중독유관기관협의체는 알코올, 마약류,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등 주요 중독에 전문적인 개입을 하고 있는 대구센터,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구동부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스마트쉼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본부로 구성됐다.
유승훈 대구센터장은 "중독 문제의 폐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협력뿐 아니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독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예방 및 치유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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