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1일 중국 호남성 창사(長沙)시의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에서 '2021년 사업설명회'를 열어 투자유치와 첨단산업분야 협력사업 발굴, 신규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창사시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체 30곳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구미 기업의 중국 진출 지원을 비롯해 경제교류회 개최, 글로벌B2C 온라인플랫폼 입점 지원, 첨단과학기술 협업 프로젝트 발굴, 글로벌 청년일자리 교류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대기업의 구미 이탈, 코로나19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중국 수출 핫라인 구축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투자유치 등 다양한 기회를 창출, 구미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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