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혜원, 공수처 지원했다가 철회한 이유?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진혜원 검사 페이스북
진혜원 검사 페이스북

진혜원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지원했다가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조언을 받고 지원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진 검사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수처 출범에 기여해야겠다는 각오"로 "모집 첫날 상세한 업무계획과 함께 그간 연구 결과 및 개별 수사 결과를 열거해 서류를 보냈다"고 말했다.

진 검사는 지원 후에 한 달 반가량 뒤인 지난달 15일 가까운 지인에게서 지원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다는 조언을 받았다.

언론사에 알리는 방법으로 전화 스토킹을 하거나 극우주의자가 집으로 찾아가 시위를 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진 검사는 조언이 근거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지난달 16일 면접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진 검사는 "그 후부터 스스로 기자라고 지칭하는 분들로부터 서류에 기재했던 개인정보로 사실관계를 물어보는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라며 "'지원했다가 떨어져'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싶었을텐데 김 빼고 선수 쳐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에서도 개인정보를 빼돌린 사례가 있었다. 공수처에는 이런 불행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