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2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12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145명 대비 73명 더 많은 것이다.
1주 전인 4월 6일 오후 6시 집계 173명과 비교해서도 45명 더 많은 것이다.
그러면서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미 200명을 넘긴 상황이다.
4월 들어 서울 일일 확진자 수 최다 기록은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열린 4월 7일 244명이다. 이날 오후 6시 집계 확진자 수는 221명이었다. 이때와 비슷한 확산세가 오늘(4월 13일) 확인되고 있다.
아울러 서울 일일 확진자 수는 최근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4월 11일 치가 162명, 4월 12일 치가 158명으로 완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4월 13일 치가 중간집계상 이미 200명을 넘겼다.
이에 대해서는 주말 및 어제(4월 12일) 비가 내린 영향 등으로 인해 감염검사 건수가 평소 대비 줄어들었고, 이때 검사를 받지 못한 수요가 오늘 몰린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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