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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9명 집단 감염…구미 산업계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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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동 직원 2명 확진 후 7명 추가 확진…사무동 폐쇄·전직원 재택근무
코로나19 확진 직원 고교생 자녀도 양성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일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 일대 전경. 매일신문 DB

코로나19 재확산 속도가 빨라지며 경북 구미 산업계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구미 P6E 공장 사무동 건물에서 지난 주말동안 직원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사무동 직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밀접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 7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이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확진자가 발생한 사무동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또 사무동의 모든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사무동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해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구미 P6E 공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무동은 폐쇄했지만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확진자 직원의 고등학생 자녀가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학교 교직원 및 학생 240여 명이 전수조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 2사업장도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업장 셧다운을 반복하고 있다. 구미 2사업장은 국내 유일의 삼성 스마트폰 생산기지로, 최신형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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