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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탕! 어린이에게 탕!…미국 곳곳서 총격 속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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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텍사스·루이지애나·일리노이 등 비보

1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맥도날드 매장 밖 총격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이 맥도날드 매장의 주차장에서 재슬린이라는 7세 여자 아이가 총에 맞아 숨지고 그녀의 아버지 존태 아담스가 총격으로 중상을 입었다. [시카고 선타임스 제공]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한 맥도날드 매장 밖 총격 사건 현장에서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이 맥도날드 매장의 주차장에서 재슬린이라는 7세 여자 아이가 총에 맞아 숨지고 그녀의 아버지 존태 아담스가 총격으로 중상을 입었다. [시카고 선타임스 제공] 연합뉴스

최근 총기 난사 공포가 되살아난 미국에서 다시 총격 사건이 속출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과 지역 언론매체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45분쯤 위스콘신주 남동부 커노샤의 한 술집에서 누군가 권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쏴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00명 이상 경찰관이 동원돼 수색 중이지만 아직 용의자는 잡히지 않았다.

텍사스주에서도 오전 11시40분쯤 오스틴의 한 아파트에서 성인 남녀 3명이 총격에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지역방송인 KXAN에 따르면 용의자는 전직 형사인 흑인 남성 스티븐 니컬러스 브로데릭(41)으로 확인됐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이날 오후 4시 20분쯤 7세 여아가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에서 총을 맞아 숨졌다. 이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주차장에서 차 안에 있다가 변을 당했다. 시카고 선타임스는 목격자를 인용해 범인 2명이 드라이브스루에 있던 차에서 내려 피해자들의 차에 총을 쐈다고 보도했다.

루이지애나주 시리브포트의 한 주류판매점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해 5명이 심하게 다쳤다. 지역방송 KSLA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9시쯤 벌어졌으며 사건 당시 1명은 가게 안, 5명은 가게 밖에 있었다. 용의자가 누구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부상자들은 생명이 위태로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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