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은어축제와 송이축제를 오는 7월 31일, 9월 30일 각각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봉화축제관광재단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 은어·송이 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은어축제는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송이축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개발, 대한민국 우수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창섭 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재미와 건강,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가 되도록 독창적인 이색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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