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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주택, 침산공원 초공세권 ‘침산 풀리비에’ 5월부터 사전예약

4억원에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등 분양가 포함 '사실상 전세가 수준 실현'

'침산 풀리비에' 조감도 (매경주택 제공)

올해로 창업 9주년을 맞이한 지역 건설업체 매경주택은 '소규모 재개발·재건축 강자'를 모토로 50~100가구 전후의 소규모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추진해 왔다.

매경주택은 '사업의 기본은 기업이윤이지만 건설사업의 기반에는 소비자의 삶의 질과 자산가치의 향상이 우선되어야 하며, 그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져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갖고 있다. 또 '행복한 꿈을 이루는 아파트, 살아가면서 더 가치로운 아파트'를 건설하는데 중점을 둬 왔다.

매경주택은 최근 북구 침산동 침산공원 인근에 전용면적 84㎡, 70㎡, 공급면적 107.7㎡(32.5평형), 94.1㎡(28.4평형) 60가구 16~17층 높이의 '침산 풀리비에' 공급을 추진 중이다. 매경주택이 직접 시공해 5월 중 착공, 올 10월경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단지는 8만여 평 침산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공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금호강과 신천을 곁에 두고 있고 인근에 북대구IC, 신천대로를 통해 시내·외로 바로 이어지는 교통 편리성이 주목된다.

최근 분양가 및 매매가 급등, 전세 품귀 현상으로 새집으로 갈아타고 싶은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커진 가운데, '침산 풀리비에'는 전용 84㎡기준 4억원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침산 풀리비에'는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남향 4Bay, 3.5Bay로 설계하고 천정 높이를 2천350㎜로 시공해 확장감을 더했다. 소규모 단지지만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헬스클럽과 휴게시설, 상가 등도 골고루 배치해 만족도를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매경주택은 '품질로 가치를 만든다'는 포부로,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물게 옵션으로 추가되는 발코니 확장 공사비를 비롯해 시스템에어컨, 주방 가전제품의 일부 등을 모두 분양가에 포함했다"며 "이로써 사실상 전세가 수준의 분양가가를 실현했다" 고 밝혔다.

매경주택은 보다 나은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지역 주택업계의 선두 주자였던 청구와 우방 출신의 베테랑급 주택사업 전문가와 우미건설, 월드건설,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들로 조직을 구성했다. 규모는 작지만 알찬 기업이란 평가를 받는 이유다.

조숙희 매경주택 대표는 "최근 대구에 100개 단지가 넘는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됐지만 100세대 미만 소규모 단지는 찾아볼 수 없다"며, "대기업들이 수익성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하는 소규모 단지를 최고의 아파트로 재탄생 시켜, 삶의 질과 집의 가치를 극대화 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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