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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매주 토요일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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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서구 이현공원서 열려

어쿠스틱포크 트리오 그룹
어쿠스틱포크 트리오 그룹 '자전거 탄 풍경' 서구문화회관 제공

서구문화회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숲속열린음악회 with 이현공원'이란 제목의 콘서트를 연다.

서구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에게 치유와 휴식, 힐링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숲속열린음악회는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트로트와 발라드, 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유명아티스트와 지역 예술인의 컬래버레이션 형식으로 열린다.

5월 1일 첫째 토요일은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한 안성준, 개그맨에서 가수로 변신한 김재롱, 신세대 트로트 가수 구수경이 출연해 트로트의 매력을 보여준다.

유리상자
유리상자

8일 둘째 토요일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렇게 너를 사랑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쿠스틱포크 트리오 그룹 자전거 탄 풍경과, 지역에서 오페라와 뮤지컬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브라비 솔리스트의 공연이 펼쳐진다.

15일 셋째 토요일에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로 결혼식 축가로도 인기가 높은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을 부른 유리상자와 어쿠스틱 악기 위주로 편안한 포크송의 진수를 보여주는 커피밴드의 공연이 마련된다.

신세대 트로트 가수 구수경
신세대 트로트 가수 구수경

22일 넷째 토요일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개성있는 곡으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육중완 밴드의 공연이, 마지막 29일 토요일은 4인조 모던록 밴드인 몽니와 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가 무대에 올라 이번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숲속열린음악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지역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The 3column전'(5월 9일까지)이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공간과 융화된 조각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야외미술관 '햇살이 따뜻한 미술관 아트홀릭전'(5월 15~6월 5일)은 이현공원 광장에 마련된다.

전석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예매는 매주 공연 3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진행된다. 053)663-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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