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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천명 모이는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 경북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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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와 힘겨루기 끝에 유치 확정…숙박, 식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김천혁신도시 전경. 매일신문 DB
김천혁신도시 전경. 매일신문 DB

연간 수천 명의 유입 효과가 있는 국토안전관리원 교육센터의 경북 김천시 이전이 확정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8일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를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토안전관리원 지방이전계획 변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국토안전관리원법에 따라 경남 진주혁신도시 소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김천혁신도시 소재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같은 해 12월 출범했다. 김천의 건설관리공사가 진주의 시설안전공단으로 흡수되는 형태다.

이에 경북도와 김천시는 건설관리공사 대체 기관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의 김천 이전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경남도와 진주시가 이에 반발해 갈등을 빚었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각 지자체는 수 차례 대면회의를 거쳐 이날 김천 이전을 최종 확정했다. 대신 진주에는 향후 제도 개선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 조직의 확대 개편 등을 약속했다.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센터는 시설물 안전점검 등 성능평가, 지하안전영향평가 등 시설 및 건설분야 기술자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매년 6천여 명이 교육을 받아왔고 시설물안전관리가 강화돼 연간 교육 인원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된다.

센터는 유휴공간인 구 김천경찰서를 임시로 활용한 뒤 추후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부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한 해 수천 명 교육생이 지역 내 숙박시설 및 식당 이용, 관광 등을 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결정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경북과 경남 간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선도사례인 만큼 교육센터 이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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