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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서 문화재 발견 안돼" 대구시 신청사 건립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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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지난달 19일 관련 조사 결과 보고서 제출·승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선정된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의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로 선정된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의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건립 부지에 대한 매장문화재 지표조사 결과 문화유적과 관련된 유물이 확인되지 않았다. 추가 발굴 절차가 필요없어짐에 따라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신청사 건립 공사에 추가 문화재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보고서를 지난달 19일 문화재청에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문화재조사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신청사 건립 부지에 대한 매장문화재 지표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신청사 부지는 1969년부터 2009년까지 대규모 시설을 갖춘 두류정수장으로 사용된 곳으로 지하식 구조를 갖춘 시설과 건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 유적과 관련된 유구나 유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신청사 건립 사업은 오는 9월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2022년 2월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국제설계공모와 건축설계를 거쳐 2024년 공사를 착공해 2026년 신청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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