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1년 대구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공공기술기반의 기술혁신 창업기업 촉진 및 보육·투자 등 후속지원 강화를 통해 대경권 내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영남대는 2019년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사업에 이어 2회 연속 이 사업 추진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남대는 국고 4억원을 지원 받아, 올해부터 2023년 4월까지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영남대는 대학 및 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해 초기 및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지역 내 예비창업자(초기기업)의 창업 아이템 발굴·검증, 투자·멘토링 등을 통해 기술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대 기업가센터 윤정현 부센터장(영남대 기술지주회사 전무이사·경영학과 교수)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교육시스템과 성과를 인정 받아 2회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자 발굴,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첫 입장표명 "특혜 조사 악의적 프레임…심려 끼쳐 죄송" [영상]
대구의 굴곡을 담은 복합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25일 조감도 최초 공개
한동훈 "끝까지 가보자"…일각에선 '대권 염두' 해석도
[시대의 창] 2·28자유광장과 상생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야당과 머리 맞대는 여당 역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