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대구 3명 등 코로나19 어제 463명 신규확진, 1주일 만에 400명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5명을 기록한 가운데 7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5명을 기록한 가운데 7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64명)보다 101명 줄면서 지난 3일(488명) 이후 1주일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주말,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주와 그 전주 월요일인 5월 3일(488명), 4월 26일(499명)에도 400명대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6명, 경기 135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283명으로 61.12%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3 ▷경북 19 ▷부산 19 ▷광주 9 ▷대전 4 ▷울산 24 ▷세종 7 ▷강원 4 ▷충북 4 ▷충남 14 ▷전북 9 ▷전남 9 ▷경남 14 ▷제주 14명 등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4차 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1명→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4번이고 400명대, 600명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