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전 3학년 4반 출신들이 현재 3학년 4반인 후배들에게'
대구 달성고등학교(교장 모갑종) 동문들이 꾸준히 모교, 후배 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특히 재학 시절 몸담았던 학급에 정성을 쏟고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달성고 7회 졸업생인 권일경 ㈜위드 대표와 서경학 덕원고등학교장은 최근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둘은 모두 1981년 때 3학년 4반 출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학년 4반 학생 8명을 따로 만나 장학금 중 일부를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서 권 대표와 서 교장은 자신들과 같은 학교에다 같은 반이라는 인연으로 엮인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후배들을 위해 간식도 준비해 권했다. 이들 후배는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아 이같은 혜택을 누리게 됐다.
달성고 모갑종 교장은 "달성고 총동창회는 다양한 형태로 매년 1억여원에 달하는 장학금으르 학생들에게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격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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