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지역 장애인거주시설 비대면 체육수업 지원 관련 사무국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장애인체육활동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일 시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애인거주시설 사무국장 간담회에서 시설에 지원될 비대면 수업 소개 및 교실사업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현재 10개의 장애인거주시설에는 지적장애, 지체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1천여명의 인원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TV, 이동식 거치대, 용기구등이 지원되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시설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TV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요가, 태권도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구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우리지역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체육인구 확대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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