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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주 넘고 '창단 첫' 6연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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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주 원정…세징야 에드가 김진혁 삼각편대 통할까

지난 8일 대구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 세징야가 공을 몰고 질주하고 있다. 대구는 오는 16일 제주를 상대로 6연승 사냥에 나선다. 대구FC제공
지난 8일 대구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 세징야가 공을 몰고 질주하고 있다. 대구는 오는 16일 제주를 상대로 6연승 사냥에 나선다. 대구FC제공

창단 첫 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구FC가 6연승을 향해 거침없이 내달린다.

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15라운드 홈에서 인천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거둔 대구는 창단 이래 첫 5연승을 달성하며 K리그 순위 4위(승점 22점)에 올라 3위 수원과 단 3점 차로 바짝 뒤쫓고있다. 대구는 이번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어 선두싸움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겠다는 각오다.

6연승에 대한 대구의 도전 의지가 불타오르고 있다. 날카로운 창과 견고한 방패를 갖춘 대구는 강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세징야, 에드가, 김진혁의 공격 삼각편대가 예리한 창이 돼 상대 수비진을 뚫는 역할을 도맡고 있다. 또 김재우, 홍정운, 정태욱의 수비라인 역시 날이 갈수록 더욱 견고해지며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상대 제주는 지난 라운드 수원삼성에게 2대3으로 역전패하며 연속 4경기 무승에 그쳤다.하지만 제주는 현재 K리그1 순위 6위(승점 20점)로 촘촘한 중위권 승점 탓에 대구와 순위 격차는 크게 나지 않는다.

제주는 지난 라운드 세트피스에서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만큼 대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노려야한다. 또 대구의 주특기인 유기적인 역습을 통해 제주의 수비라인을 흔들 필요가 있다.

대구는 지금까지 제주와의 통산전적에서 10승 13무 18패로 열세를 보였지만 최근 10경기에서는 3승 3무 4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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