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이 지난해 농협손해보험을 통해 조합원들의 안정적 영농활동과 농작물 재해 위험으로부터 재산보호에 노력,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고 있다.
안동농협이 지난 13일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은 1988년부터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안동농협 경우 1천118곳의 전국사무소 가운데 종합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그룹1위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에서도 5명의 직원이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병호 안동농협 상임이사는 "지난해 코로나19와 유례없는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업인 실익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안동농협 임직원이 함께 힘써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갈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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