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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유흥업소서 코로나19 집단발병…누적 확진자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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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9일 양일간 11명 확진, 누적확진자는 252명으로 늘어

김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김천시 제공

19일 오전 9시 기준, 경북 김천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이 추가돼 누적 252명으로 늘었다.

신규확진자 중 9명은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소리바다' 단란주점 업주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단란주점과 관련된 확진자는 18일과 19일 양일간 11명으로 늘었다.

이외에 택시기사 가족 3명, 목사 가족 3명 등이 코로나19 의심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단란주점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날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해당 업소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독려한 바 있다.

김천시보건소는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신규확진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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